-내부망 환경 지원 보안 폼 기술로 공공 SaaS 진입 장벽 돌파
-설문 데이터를 구조화해 AI 모델로 연결… 정책 의사결정 데이터 공급
왈라, 행정안전부의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시범 서비스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 (자료 제공: 왈라)
설문 솔루션 스타트업 왈라가 정부 핵심 행정 시스템에 진입하며 공공 SaaS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왈라는 한글과컴퓨터, NHN두레이, 폴라리스 오피스 등과 함께 행정안전부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시범 서비스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공공 문서, 협업, 오피스 등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대형 기업들과 함께 내부 행정망에서 통합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성하게 됐다.
‘데이터 입구’ 맡는다… AI 행정 핵심 인프라로 부상
이번 협업에서 왈라는 단순 설문 도구를 넘어 ‘데이터 수집 관문’ 역할을 맡는다. 공무원과 국민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구조화 데이터로 변환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집된 데이터는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등 정부 AI 모델과 연계되어 정책 분석과 보고서 작성, 의사결정 과정에 활용된다. 기존 수작업 기반 데이터 취합 구조를 자동화하고, AI 기반 행정 운영 체계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로 작동한다.
특히 왈라는 망분리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한 보안 폼 기술을 확보하며 내부망 진입 장벽을 극복했다. 외부 인터넷과 단절된 공공 시스템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면서, 민간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구현한 점이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를 공공 소프트웨어 시장 구조 변화의 신호로 보고 있다. 기존 대형 기업 중심 생태계에 스타트업이 핵심 기능으로 진입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 인프라 영역에서 새로운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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