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기업 메가랩스(MegaLabs)와 네오위즈홀딩스 크립토 부문 에이치랩(H Lab)이 글로벌 웹3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웹3 인프라 공동 개발과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린 ‘메가 아케이드 서울(Mega Arcade Seoul)’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파이(DeFi) 기반 에이전틱 AI 프로덕트 개발 ▲실물연계자산(RWA) 및 토큰증권(STO) 시장 협력 ▲로테이셔널 시퀀서 프로그램 참여 ▲글로벌 생태계 및 스테이블코인 USDm 확장 등 4개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치랩 이지원 CBO(왼쪽)와 메가이더 브레드 에코시스템 총괄(오른쪽)이 5월 7일 서울 ‘메가 아케이드 서울’ 행사에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메가랩스)
AI 디파이·RWA 시장 공동 공략
양사는 우선 차세대 AI 기반 금융 프로덕트 ‘메가스웜(MegaSwarm)’ 공동 개발에 나선다. 메가스웜은 에이전틱 AI 기술을 활용해 탈중앙화 금융 환경에서 자동화된 금융 실행 구조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물연계자산(RWA) 및 토큰증권(STO) 시장에서도 협력이 이어진다. 메가랩스의 고성능 트랜잭션 처리 기술과 에이치랩의 실물자산 비즈니스 역량을 결합해 신흥국 자산 시장 중심의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에이치랩은 또 메가이더(MegaETH) 네트워크의 로테이셔널 시퀀서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처리 효율성과 탈중앙화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메가이더 네트워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m’ 생태계 확대를 위한 글로벌 협력도 추진한다. 메가랩스의 서구권 네트워크와 에이치랩의 아시아·중동·아프리카 시장 네트워크를 연계해 공동 마케팅과 생태계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슈야오 콩 메가랩스 공동설립자 겸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에이치랩과의 협력은 단순 기술 제휴를 넘어 글로벌 웹3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메가스웜과 USDm 생태계 확장을 통해 시장이 주목할 혁신 결과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지원 에이치랩 CBO는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기존에 없던 AI 기반 탈중앙화 금융(AI DeFi) 에이전트 모델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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