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학연구재단과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가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 ‘바이오헬스 경영학교 6기’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중기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이후 사업화와 투자유치, 시장 진입, 글로벌 확장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연구자 및 바이오 창업자 지원에 특화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법인이며, 젠엑시스는 TIPS·LIPS 운영사로 바이오·딥테크 분야 스타트업 투자와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바이오헬스 경영학교 6기’ 모집 포스터 (자료 제공: 미래의학연구재단)
양 기관은 지난 1월 바이오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연구와 투자, 사업화, 스케일업으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바이오헬스 경영학교’는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제 바이오 스타트업이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투자유치 전략과 사업개발(BD), 규제 대응, 글로벌 시장 진출, 파트너링 등을 현업 중심으로 다루는 실무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사업화·투자·글로벌 진출까지 연결
참가 기업에는 BIO USA 연계 기회와 IR 검토, 투자 연계 검토, 네트워킹 및 파트너십 확대 등 후속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공동 발굴과 초기 단계 선별, 투자 연계, 연구장비 활용, 기술이전, 특허·실증시험 지원, 성장 전략 수립,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스타트업 성장 단계 전반을 연결하는 협력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의학연구재단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연구 이후 사업화와 투자, 글로벌 진출 단계에서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연구자와 창업자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략과 네트워크를 보다 밀도 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교육은 오는 6월 15일 서울대학교병원 CMI 서성환연구홀에서 진행되며, 총 12명 내외 연사가 참여해 세션별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제약사와 벤처캐피탈(VC), 법무법인, 바이오 스타트업 대표 등이 연사 참여를 논의 중이다.
한편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을 역임한 김효수 교수가 설립한 기관으로 바이오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연구자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젠엑시스는 최근 정책펀드 운용 확대와 함께 초기 스타트업 대상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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