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비주얼 스토리텔링 플랫폼 모픽(Morphic)이 K-뷰티 브랜드를 위한 전용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 10종을 출시했다.
모픽은 제품 이미지와 영상만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한 채 채널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K-뷰티 워크플로(K-Beauty Workflows)’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K-뷰티 브랜드들은 아마존과 틱톡샵, 올리브영 글로벌몰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다만 플랫폼마다 요구하는 영상 규격과 기술 가이드라인이 달라 콘텐츠를 반복 제작해야 하는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 업계 과제로 꼽혀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K-뷰티 수출액은 102억 달러를 기록했다. 숏폼 커머스 역시 글로벌 뷰티 시장 주요 구매 채널로 자리 잡으며 영상 콘텐츠 제작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모픽은 이번 워크플로를 통해 추가 촬영이나 모델 섭외 없이 기존 제품 이미지와 영상만으로 플랫폼별 최적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모픽, 제품 이미지·영상만으로 뷰티 콘텐츠 완성하는 ‘K-뷰티 워크플로’ 10종 출시 (자료 제공: 모픽)
“브랜드 톤 유지하면서 채널별 대량 제작”
이번에 공개된 워크플로 가운데 ‘K-뷰티 룩 시네미틱 쇼츠’와 ‘시즌 무드 비주얼’ 기능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K-뷰티 룩 시네미틱 쇼츠’는 브랜드 화보 이미지 등을 활용해 틱톡샵과 유튜브 쇼츠 쇼핑 등에 최적화된 영상을 AI 기반으로 제작한다. ‘시즌 무드 비주얼’은 단 한 장의 제품 사진만으로 계절별 콘셉트에 맞는 상세페이지용 이미지와 영상을 생성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신제품 티저 영상과 성분 교육 모션 카드, 인플루언서 시딩용 참고 영상 제작 등 뷰티 마케팅 전 과정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 기능을 지원한다.
모픽은 반복적인 콘텐츠 제작 업무를 줄여 브랜드와 마케터가 스토리텔링과 전략 기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제이디 카나니(JD Kanani) 모픽 대표는 “K-뷰티 브랜드들은 채널별 콘텐츠 재가공 업무에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며 “모픽은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실무에 최적화된 콘텐츠 제작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가 반복 작업보다 콘텐츠 본질인 스토리 전달에 집중할 수 있도록 AI 기반 제작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픽은 폴리곤(Polygon) 공동창업자 제이디 카나니가 설립한 AI 기반 비주얼 스토리텔링 플랫폼으로, 웹툰·게임·애니메이션·숏폼 드라마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AI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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