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토가 운영하는 연구행정·사업비 관리 서비스 ‘Hello Unicorn’이 사업비 오류 탐지 엔진을 고도화하고 인건비 계상률 계산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정부지원사업과 R&D 과제를 수행하는 스타트업·중소기업이 사업비 집행 전 인건비 계상률과 참여기간, 인건비 배정 금액 등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지원사업 수행 과정에서 인건비 계상률과 참여기간, 현금·현물 구분, 기존·신규 인력 여부, 청년 의무채용 기준 등을 함께 관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계산 오류나 입력 실수가 발생하면 정산 지연이나 보완 요청, 환수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클로토는 이러한 실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Hello Unicorn 내 사업비 오류 탐지 엔진을 고도화하고, RCMS·IRIS 등 외부 사업비 관리 시스템 입력 전 기업이 자체적으로 계상률과 집행 가능 금액을 검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클로토, 계상률 계산기 출시 (자료 제공: 클로토)
정산 이후 아닌 집행 전 단계에서 오류 확인
계상률 계산기는 사업별 인건비 배정 금액과 참여인력 정보, 참여기간, 월 기준 인건비, 계상률 등을 입력하면 예상 집행 금액과 잔여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인건비 항목 오류와 계상률 초과, 참여기간 불일치, 배정 금액 초과 가능성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클로토는 이번 기능이 단순 계산기를 넘어 사업비 오류 탐지 엔진 핵심 기능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엑셀이나 수기 계산 방식으로 인건비 계상률을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 반복적인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았지만, Hello Unicorn은 이를 SaaS 기반으로 자동화해 관리 효율과 정확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앞으로 인건비 계상률 계산뿐 아니라 사업비 항목별 집행 가능 여부와 증빙 누락, 일정 지연 위험, 정산 오류 가능성 등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기능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현석 클로토 대표는 “지원사업 수행 기업들이 가장 자주 어려움을 겪는 부분 중 하나가 인건비 계상률과 사업비 집행 기준을 정확히 맞추는 일”이라며 “작은 계산 오류가 정산 지연과 보완 요청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계상률 계산기는 단순 계산 기능이 아니라 사업비 오류 탐지 엔진의 시작점”이라며 “연구행정과 사업비 관리, 증빙 관리, 정산 대응을 AI 기반으로 연결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더 안정적으로 지원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클로토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Hello Unicorn 내 사업비 관리 자동화 기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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