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가 AI 에이전트 기반 백오피스 자동화 솔루션 ‘에이전트포스 오퍼레이션(Agentforce Operations)’을 공개했다. 이번 솔루션은 기존 수작업 중심으로 운영되던 백오피스 업무를 AI 기반 디지털 워크플로우로 전환해 운영 효율성과 업무 정확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에이전트포스 오퍼레이션은 데이터 검증과 승인 요청, 규제 준수 확인, 프로세스 조율 등 반복적인 운영 업무를 전문화된 AI 에이전트가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이를 통해 기업은 업무 처리 시간을 최대 50~70% 단축하고, 수작업 데이터 입력은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이번 솔루션은 ▲지능형 운영(Intelligent Operations) ▲실시간 블루프린트(Instant Blueprints) ▲적응형 운영 체계 등을 핵심 기능으로 제공한다.
AI 에이전트는 업무 문서에서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 데이터 추출과 계산, 규제 준수 항목 식별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기업 업무 규칙과 맥락을 기반으로 비정형 데이터 처리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 오퍼레이션 (자료 제공: 세일즈포스)
비정형 문서도 ‘디지털 블루프린트’로 전환
에이전트포스 오퍼레이션은 복잡한 프로세스 문서나 화이트보드 기반 업무 흐름도 실행 가능한 디지털 블루프린트로 전환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세일즈포스는 기존에는 이러한 업무 흐름을 실제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데 수개월이 걸렸지만, 해당 솔루션을 활용하면 몇 분 안에 전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송장 감사와 온보딩, 구매 주문 일정 변경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사전 구축형 블루프린트도 함께 제공된다.
기업은 AI 작업 이력과 변경 사항을 자동 기록해 실시간 감사 추적 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별도의 수작업 검증 없이도 운영 현황과 변경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규제가 도입될 경우 자연어로 변경 사항을 입력하면 운영 프로세스를 자동 업데이트하는 노코드 기반 적응형 운영 체계도 지원한다.
세일즈포스는 제조와 금융, 보험, IT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해당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조사는 주문 이행과 설치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고, 금융사는 대출 심사와 규제 검증을 효율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만 나이마트 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 오퍼레이션 총괄 겸 수석부사장은 “많은 기업이 AI 도입을 확대하고 있지만 백오피스에는 여전히 수작업 중심 프로세스가 남아 있다”며 “에이전트포스 오퍼레이션은 AI 에이전트와 사람이 협업하는 새로운 운영 방식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전트포스 오퍼레이션은 세일즈포스가 지난해 인수한 레그렐로(Regrello)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AI 트러스트 레이어와 하이퍼포스 기반 보안 체계를 적용해 데이터 주권과 보안 역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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