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아이즈가 한국에너지공단 AI데이터처가 발주한 ‘에너지 마이데이터 중계 서비스 운영 및 기능 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에너지 분야 마이데이터 중계 전문기관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전기·가스 분야의 에너지 데이터를 마이데이터 체계로 전환·중계하는 국내 첫 에너지 분야 중계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개인의 전기·가스 소비 데이터를 마이데이터 표준 API 규격에 맞춰 전송·중계하는 플랫폼을 올해 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범용 마이데이터 중계 플랫폼을 에너지 분야에 최적화하는 데 있다.
아이티아이즈는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적용해 IaaS·PaaS 인프라를 독립된 VPC 환경으로 분리 구성하고, OAuth 2.0 인증 프레임워크와 mTLS 암호화 통신, 실시간 API 모니터링 등 금융권 수준의 보안 체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아이티아이즈, ‘에너지 마이데이터 중계 서비스 운영 및 기능 개발’ 사업 수주
금융·의료·에너지 모두 수행한 국내 유일 사례
업계에서는 이번 수주가 아이티아이즈의 마이데이터 분야 경쟁력을 다시 입증한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아이티아이즈는 이미 금융 마이데이터와 의료 마이데이터 분야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금융 분야에서는 금융결제원 주도의 마이데이터 전송 중계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의료 분야에서는 의료 마이데이터 중계 인프라와 개인건강기록(PHR) 기반 서비스 연동 사업을 수행했다. 이번 에너지 분야 사업까지 확보하면서 아이티아이즈는 금융·의료·에너지 등 국내 마이데이터 핵심 3대 분야에서 모두 구축·운영 실적을 보유한 기업이 됐다.
특히 에너지 분야는 전기와 가스라는 서로 다른 정보전송자 생태계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야 하는 만큼 높은 기술 난이도가 요구된다. 아이티아이즈는 Kafka 기반 이벤트 스트리밍과 Apache Spark 기반 대용량 로그 분석, StarRocks 기반 실시간 통계 기술 등을 적용해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표준 제정과 보안 검증, 테스트 인프라 운영, 연동 가이드 배포 등 광범위한 과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표준 프레임워크와 CSAP 클라우드 보안 인증, 전자정부 웹 접근성 지침 등 공공 SI 표준도 함께 충족해야 한다.
이성국 아이티아이즈 부사장은 “마이데이터는 단순한 IT 시스템 구축이 아니라 데이터 주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국가 디지털 전환의 핵심 인프라”라며 “금융·의료에 이어 에너지 분야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마이데이터 생태계의 신뢰받는 중계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티아이즈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마이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별도 비즈니스 라인으로 육성하고, 중계 시스템 솔루션화를 통한 반복 수익 모델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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