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교원창업 바이오 벤처기업 제론메드가 자사의 핵심 기술인 R2P2Ⓡ 리독스 플랫폼 기반 재조합 단백질 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
제론메드는 ‘프롭센(ProbSen) 재조합 단백질’ 관련 기술이 미국 특허청(USPTO)에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지난 3월 28일 등록 결정됐다.
회사는 이번 특허 등록이 R2P2Ⓡ 플랫폼 기반 재조합 단백질 제조기술의 독창성과 기술 완성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바이오·의료 시장에서 원천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향후 해외 시장 진출과 기술사업화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제론메드 로고 (자료 제공: 제론메드)
정밀의료·체외진단 분야 활용 기대
제론메드의 ‘프롭센’ 재조합 단백질은 노화 관련 만성질환과 고형암 진단 분야를 겨냥한 차세대 바이오 소재다. 회사 측은 기존 기술 대비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구현할 수 있어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 체외진단(IVD), 바이오의약품 평가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노화성 질환과 고형암 조기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분야로 응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병천 대표와 이현정 부대표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은 R2P2Ⓡ 프롭센 제조기술의 글로벌 권리 확보 측면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며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기술이전과 라이선싱, 글로벌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기업과의 생산 협력과 투자 유치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국제 바이오의료 산업 내 원천기술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론메드는 서울바이오허브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 임상·비임상 컨설팅과 품목 인허가 지원을 받아 체외진단 1등급 인허가 및 제조업 허가를 확보했다. 현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체외진단 2등급 품목 인허가 절차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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