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뮤제드(MUSED)가 패션 시장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브랜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뮤제드는 2026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8.6%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기존 고객층의 재구매와 신규 고객 유입이 동시에 확대되며 성장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저력을 입증한 뮤제드(MUSED (사진 제공: 뮤제드)
브랜드는 최근 3년간 안정적인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3년 대비 2024년 매출은 약 24% 증가했으며, 2025년에도 전년 대비 약 22.9% 성장했다.
패션 업계 전반의 소비 위축과 시장 둔화 흐름 속에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뮤제드는 절제된 디자인과 디테일 중심의 컬렉션을 바탕으로 동시대적 감각을 담은 스타일을 지속 선보여왔다. 과도한 트렌드 중심 전략보다 브랜드 고유의 미학과 제품 완성도를 강화하는 방향에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K-아티스트 착용 확산…브랜드 인지도 확대
최근에는 다양한 K-아티스트들이 무대와 콘텐츠, 일상 스타일링 등에 뮤제드 제품을 착용하며 브랜드 노출도도 확대되고 있다.
브랜드 측은 이러한 자연스러운 노출이 소비자 인지도와 선호도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계에서는 뮤제드가 불경기 속에서도 브랜드 정체성과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사례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뮤제드는 앞으로도 브랜드 경험과 컬렉션 완성도를 강화하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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